
▲전반기 성과 발표 간담회장면[사진제공=홍성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전반기 홍성군의회 의정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의정 성과발표는 제7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전반기 의정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후반기 더 알찬 의정운영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갖게 된 것이다.
군의회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총 57회 174일 간의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통해 예산․결산안 및 동의․승인 101건과 의원발의 28건, 집행부 발의 106건 등 134건의 조례를 심의․의결해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제도와 시책을 개선하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818건의 자료를 요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168건의 시정․건의 및 처리를 하였고 176개소의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 하였다.
이외에도 군의회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의정활동에 관한 소식을 실시간 게재해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덕배 의장은 “오늘 발표된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홍성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전반기 다소 아쉬웠던 특별위원회 및 연구모임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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