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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년 최저임금이 6253~6838원 사이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연합뉴스가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 '6천253∼6천838원'서 결정될 듯(종합)'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6030원 vs 10000원 이면 상식적으로 7500원 ~ 8500원 사이에서 결정하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공익위원이 아니라 경영 위원이네(de*****)" "만원이라고 허위공약 걸었던 놈들 다 사퇴해라(ch*****)" "어차피 이 정도에서 결정된 거 쇼는 엄청 하는구먼(ki*****)" "결국 자기들끼리 합의보고 정해진 금액 ㅋㅋㅋ 만원이라는 말은 현혹(sk****)" "이렇게 되면 또 절반 뚝 잘라서 6545원쯤 되겠군. 쩝(zu****)"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최저임금위원회(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총 27명)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논의했지만 결렬됐다.
공익위원은 노사 양측 요청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으로 '인상률 3.7~13.4%'을 제시했는데, 올해 최저임금(6030원)에 적용하면 6253~6838원이 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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