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심포지엄 패널 참가자는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장 최보율 교수,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 고양시 관내 5개 대형병원(명지병원,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과 고양시의사회, 고양시의원, 덕양구보건소장 등 감염병 담당 공무원 및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됐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 현재 감염병 관리 시스템 실태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보완해야할 사항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구축하기 위해 3시간에 걸쳐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관 등 유관부서 네트워크 활성화와 재난대응 매뉴얼 구체화 및 감염병 환자 격리 수용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전문가 인력 배치 등에 대한 토론이 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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