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진 사람들

  • 국화(분재)를 직접 재배 하여 10월 중순경 소요산에서 전시회 개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국화사랑연구회(회장 남미희)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송내동에있는 국화재배단지에서 입국묘, 현애묘, 분재묘 등 2000본을 재배해 오고 있다.

회원 30명이 자체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에서 세 번 교대로 나와 국화를 재배하며 관리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더운 줄 모르고 국화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이는 국화에 애정과 남다른 관심이 있기에 힘든줄 모르고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더 나은 재배기술 습득을 위하여 지난 12일 김재수 연천군 국화재배농장 대표를 초청해 농업기술정보센터 세미나실에서 국화분재 관리 요령 교육을 받았다.

남미희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국화를 내 자식처럼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아름답게 가꾸어 10월 중순께 소요산에서 국화전시회를 멋지게 개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화 전시회 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