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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15일 추경 편성안 관련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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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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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과 정부는 15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최종 협의를 진행한다. 

13일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은 "일정상 다음주 중 추경 편성이 완료되고 7월 안에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의 추경 편성안이 완료되기 전에 정부의 추경편성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당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당정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당 정책위 산하 특별위원회 4곳(일자리, 미래, 민생, 소통 )의 위원장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및 박춘섭 예산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청년 일자리, 지방재정 보강 이런 것을 다루는 추경인만큼 현장의 민심을 담은 당의 의견이 충분히 사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의하는 당정협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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