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무용제 대상에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3 1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제20회 대회서 ‘검은 숲’으로 영예…전국무용제 충남 대표로 출전 -

▲충남무용제 대상에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20회 충청남도 무용제 대상에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이 올랐다.

 충남 무용제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무용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 무용 인재 발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전통 있는 무용 경연대회다.

 이번 무용제에는 △홍지선 무용그룹 △서미선 발레단 △송한나 무용단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 등 4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춤의 향연을 선보였다.

 대상을 차지한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은 ‘눈에 보이는 세상은 진실이 아닌 허상일 뿐이고,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 ‘검은 숲’을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이 무용단은 지난 2014년 최고안무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단체로, 노정식 단장과 권다애, 김규진, 김희정, 박정휘 등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 수상으로 로 댄스프로젝트 무용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전국무용제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