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관내 유치원 교사 140명(총 4회) 을 초청해 소방서 CPR교육장에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유치원 교사들의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대응법과 심폐소생술(CPR) 및 기타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유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최근 유치원, 어린이집의 화재 사례 분석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에 초점을 뒀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유치원 교사들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초기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하여 재인식 했고, 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응급사항에서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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