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해진 웹툰, 책으로도 본다! "출간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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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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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해진이 팬들을 위한 선물로 특별 제작한 ‘박해진 웹툰’에 중국 출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박해진은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박해진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대배우의 당신은 모르는 사생활’을 연재 중이다. 작품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4개 국어로 팬클럽 회원들에게 공개된다.

이 웹툰은 곧 만화책으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웹툰이 공개된 후 중국 복수 출판사들의 출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도 종이책 제작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해진이 팬들의 요구에 늘 귀 기울였던 만큼 만화책 출판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문의를 한 출판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어느 회사와 작업할지는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박해진 공식 팬클럽 앞둔 클럽진스(CLUB Jin’s)는 9월 정식 창단을 앞두고 지난 1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박해진 웹툰은 30분 만에 단숨에 중국 웨이보 검색 차트 5위에 랭크 됐으며, 웨이보 일한스타차트 태그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웨이보 인기 태그창에도 메인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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