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DJ소다가 1만 2500여명 현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7일 오후 7시(현지 시간), DJ소다는 방콕시 임팩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서울 프라임 콘서트 인 방콕(Seoul Prime Concert in Bangkok)'에 참여해 디제잉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방콕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서울 위크(Seoul Week)'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의미가 뜻 깊다.
지난 4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DJ소다는 이번 공연에서 씨스타, 몬스타엑스와 함께 공연을 선보여 다시 한 번 태국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확인 시켰다.
DJ 소다는 "이번 공연으로 '서울시의 관광 교류 활성화'라는 의미 있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뜻 깊은 공연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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