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2주년 기념 ‘글로벌 IT교실’ 건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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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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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 12일 컴투스 게임사업1팀 김주형 PM(가운데)과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김동우 팀장(왼쪽 셋째)을 비롯한 양사 직원들은 컴투스 대회의실에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을 협약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전 세계 저개발 지역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추진한다.

컴투스는 전 세계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6월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세계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 저개발 국가의 IT교육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약 2주간 유저들을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공동 목표를 조기에 달성,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컴투스가 조성한 기금 3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교육 및 IT시설이 부족한 해외 저개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IT교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될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배움의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비롯해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내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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