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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제자유구역에 친환경 포장재 제조 외투기업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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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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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 영천 경제자유구역에 싱가포르·베트남·한국 3개 기업이 합작 투자한 회사가 친환경 포장재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1800만 달러를 투자, 경제자유구역인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식품 포장용지, 전자제품 포장지 등을 친환경 재료와 첨단공법으로 제작한다.

특히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인쇄기 제조·판매회사인 싱가포르의 스캔인터내셔널은  앞으로 합작법인을 아시아 거점 홍보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베트남 HS F&B사는 합작회사 생산기술을 현재 운영하는 외식 서비스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영천 첨단부품소재지구에 외국 기업 투자규모는 6개 국가, 8개 기업에 1억9300만 달러에 달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일 합작법인 ㈜ASPT, 경북도, 영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외국 선진 기술과 자본을 받아들여 세계 수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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