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LOL’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가 타이틀 곡 '너 그리고 나'외에도 수록곡 ‘바람을 날려(Gone with the wind) ’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곡은 아프고 힘든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힘있는 리듬과 화려한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다가 간주로 이어지는 덥스텝(일렉트로닉 음악 장르)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보컬그룹 V.O.S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작곡팀 e.one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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