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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솜사탕, '까만 방, 남은이야기' 리패키지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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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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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솜사탕 [사진=파스텔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참깨와 솜사탕이 새 앨범 ‘까만 방, 남은 이야기(Repackage)’를 발매했다.

​참깨와 솜사탕은 오늘(13일) 정오, 기존 정규1집 ‘까만 방’의 수록곡 10곡에 신곡 3곡을 더해 총 13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 ‘까만 방, 남은 이야기 (Repackage)’를 발표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참깨와 솜사탕의 음악적 영감의 공간을 상징하는 ‘까만 방’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혹은 그 이후에 다시 채워진 이야기들을 새롭게 수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수록된 신곡은 타이틀곡 ‘여기까진가요’와 ‘3.14’ ‘말로’까지 총 3곡이다.

타이​틀곡 ‘여기까진가요’는 2013년 참깨와 솜사탕 데뷔앨범 ‘속마음’의 첫 트랙 ‘여기까진가요 (Piano ver.)’의 완성 음원이다. ‘3.14’ 역시 ‘속마음’에 수록된 히든 트랙으로, 새롭게 편곡 작업을 거쳤다. ‘말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곡으로, 상대에 대한 그리움과 담백한 편곡의 상반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특히 일러스트레이터 ‘Kitak’이 작업한 앨범 커버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방 안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상념과 감정을 담은 곡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2014년 짙은의 ‘해바라기’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데뷔한 이래경 감독이 제작을 맡아 먹먹하면서도 공감되는 뮤직비디오로 탄생했다.

​멤버 최기덕은 “이번 신곡 작업을 할 때 작년 첫 정규앨범인 [까만 방]의 감성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싶었다”며 “예상한 것보다 앨범의 완성도가 높게 나와 안심이 된다”고 앨범 작업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참깨와 솜사탕 리패키지 앨범 ‘까만 방, 남은 이야기 (Repackage)’는 13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온, 오프라인 음반판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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