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소개하는 한국관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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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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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한류스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여행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표지 모델로 나서 북촌한옥마을, 서촌, 종로 등을 배경으로 화보를 찍었다.

가이드북은 부산 감천마을, 제주 협재해수욕장, 신두리 사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전주한옥마을 등 한국관광을 새롭게 이미지화한 브랜드 콘텐츠를 접목했다.

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 정혜경 팀장은 “이번 여행가이드북이 일본 여성관광객과 한류팬층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10월 이후 계속 감소하던 방한 일본관광객은 올해 2월에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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