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이 최근 내부 문제로 소속 가수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3일 오후 큐브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현아 새 앨범은 8월 중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다시 조정 중이다”라며 “펜타곤 역시 내부 사정으로 7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비스트의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큐브가 내부 갈등을 겪으면서 현아와 펜타곤 등 소속 가수들의 활동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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