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 이문섭 유병철)가 지금까지 생태지도자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모든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생태지도자 모여라'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아이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수료식 및 11주년 기념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문섭 시의회의장, 소미순시의원, 곽혜영 소병훈 국회의원 부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들 중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너른고을생태학교(1기 이종숙), 생태목공협동조합(8기 예병부), 너른고을답사회(8기 권해룡), 학교 밖 학교(10기 최경숙) 단체 및 협동조합 들의 활동 발표와 생태지도자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조홍범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11년 동안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조억동 광주시장과 강천심 상임회장, 조홍범 자문위원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2006년 부터 진행된 생태지도자 아카데미는 250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3개월간 14여명의 전문교수로부터 △자연과 인간, 숲의 치유 △녹색문화컨텐츠의 이해와 응용 △생태교육 및 자연해설 방법론 △현장에서의 응급구조 등 30강좌 74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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