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비디오스타'가 첫방송부터 터졌다.
13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가 비드라마 화제성 점유율에서 25.8%를 기록했다. 17.8%를 나타낸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마지막 회보다 앞선 수치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출연자에게로 이어졌다. '비디오스타' MC 김숙, 박나래, 박소현, 차오루는 각각 이 순서대로 화요일 예능 관심토픽 1~4위를 차지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정채연도 이슈가 되며 6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6일 비드라부문에서 '주간아이돌'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를 한 것에 이어 '쇼타임 마마무X여자친구'가 7월 1주차 주간순위에서 전체 10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MBC에브리원의 프로그램의 화제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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