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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3회’김우빈,이엘리야 유혹 뿌리치고 수지에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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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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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함부로 애틋하게' [사진 출처: KBS '함부로 애틋하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 3회에선 신준영(김우빈 분)이 여자 톱스타(이엘리야 분)의 유혹을 뿌리치고 노을(배수지 분)에게 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은 겨울날 도로에서 신준영과 헤어져 뒤돌아가다가 도로에서 쓰러졌다.

노을이 깨어나니 노을은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다. 노을이 “내가 왜 여기 있죠? 당신은 누구에요?”라고 말했다.

노을 옆에 있던 남자는 노을에게 “나는 신준영 매니저에요”라며 “신준영이 나에게 전화해 아가씨 병원에 옮기지 않으면 잘라버리겠다고 해서 왔어요”라고 말했다.

그 시간 신준영과 같은 소속사 여자 톱스타의 생일 파티가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었다.

이 때 신준영이 보낸 화환이 도착했다. 사람들은 “와”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여자 톱스타는 “신준영 보고 직접 오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 때 신준영이 직접 왔다. 그 여자 톱스타는 신준영에게 “노래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그 여자 톱스타를 위한 노래를 부르다가 파티장에서 나갔다.

그 여자 톱스타는 신준영을 잡고 “왜 가세요? 오늘 저랑 있어요. 저도 같이 갈 거에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뭔가 오해하시나본데 너는 나에게 같은 소속사 연예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 여자 톱스타는 “그러면 왜 나의 생일 파티장에 온 거에요?”라고 묻자 신준영은 “어떤 여자 생각이 자꾸나는데 너한테 가면 잊혀질 것 같았거든”이라며 “그런데 하나도 잊혀지지 않아”라고 말했다.

그 시간 노을은 퇴원해 집에 가 사채업자들이 집 안의 컴퓨터 등을 갖고 가는 것을 보고 신준영이 준 돈으로 빚을 갚았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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