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14일 열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누리과정예산(만3∼5세 무상보육), 서별관회의 실체 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전망이다.
예결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경제부처 부별 심사에 착수한다. ‘2015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을 위한 절차다.
이 자리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찬현 감사원장 등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의 방패 막과 야당 의원들의 창 대결이 정국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5일 비경제부처를 상대로 부별 심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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