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충북인재양성재단, 문화예술 도모하는 업무협약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충북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김홍성)은 12일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충북인재양성재단(사무국장 김홍성)은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회의식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예술분야 장학생, 청년예술가, 재단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분야 지역인재양성과 상호교유를 통한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예술분야 장학생과 충북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예술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예술가간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를 통해 충북의 차세대 예술가 발굴·육성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멘토링을 통해 예술가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