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투시도 [제공=제일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최고 19.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동탄 남부권역 최초로 1순위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6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11명이 신청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이 중 전용면적 59㎡(기타 경기)는 최고 경쟁률인 19.39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로 초·중·고교를 통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며 "실수요자에게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는 점이 동탄 남부권역 최초로 청약 1순위 마감을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76㎡ 총 624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계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