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한국어교실 1·3단계는 3월 7일부터 지난 6일까지 주 3회에 걸쳐 총 100시간씩 진행됐으며, 한국어심화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TOPIKⅡ)으로 주 2회에 걸쳐 총 50시간 진행됐다.
한국어교실 3단계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이리나(41세, 주부)씨는 “낯선 한국어를 공부하기 처음엔 힘들었지만, 센터의 유익한 강의와 친절한 도움으로 다행히 3단계를 마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 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반기에 취업지원교육, 가정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