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기보에 보증료 지원금 6억원을 출연하고, 기보의 ‘부산시 One-Stop보증’을 지원받는 중소기업에 보증료를 매년 0.2%씩 3년간 지원한다. 또 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기보의 ‘부산시 One-Stop보증’은 지난 6월 부산시와 협약해 부산 소재 신청기업에 대해 기보가 기술평가를 실시하고 부산시 정책자금을 One-Stop 절차로 지원하는 보증이다.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벤처, 이노비즈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기업 중 부산이 소재지인 기업이 대상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 정책자금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중소기업 우대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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