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폭염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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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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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폭염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시장과 부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살피게 된다.

이에따라 이필운 시장은 오는 18일 호계동 주택재건축공사장에 이어 20일 관양1동 마분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22일에는 안양5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시설전반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진호 부시장은 첫 방문지로 13일 안양금융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들러, 산업현장의 4대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폭염특보가 발령할 경우에 대비,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시간제와 휴식장소도 마련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온계비치 및 근로자 응급조치요령도 반드시 숙지할 것을 요청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에도 대비해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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