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쌍커풀 성형설에 과거 사진 쿨하게 공개 "전후 사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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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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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성형 후(좌) 성형전(우)[사진=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이아 정채연의 쌍커풀 성형설에 고등학교 동창생이 정채연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어제 한 커뮤니티에는 정채연의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정채연 동창인데 답답해서 사진 올리고갈게”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이 네티즌은 “진짜 코만했다. 고1여름방학때 했고 학교 다니면서도 자연인척 한적없고 코밍아웃 했었다”라는 글과 함께 정채연의 사진 한장을 함께 공개했다.

이 글과 덧붙여 “유쾌한 성격에 목소리도 예뻐서 방송부 아나운서도 했었던 애. 코 영향도 있지만 다이어트도 독하게 해서 많이 달라보이는거다”라며 증거없는 추측글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촬영 당시 성형 사실을 묻는 제작진에 자신의 성형 사실을 쿨하게 대답하기도 했던 정채연은 지난 2월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성형의혹을 받았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자신의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MC들은 정채연의 초등학교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정채연은 통통한 볼살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정채연은 "당시 비만이었다. 64kg까지 나갔다. 설명했고 MC들이 "쌍꺼풀 수술한 거냐"고 묻자 정채연은 "코는 했지만 눈은 중학생때 자연스럽게 생겼다"라고 태연하게 고백해 4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채연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를 백종원, 샤이니 온유와 함께 촬영하고 있으며 금요일 오전 입국해 ‘뮤직뱅크’ 음악 방송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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