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미래 문화인재 육성 '꿈키움창의학교' 4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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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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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그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그룹은 소외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16년 '꿈키움창의학교'에 참여할 청소년 20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꿈키움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 및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키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활동에서 지속성, 임직원 참여, 비즈니스 연계의 원칙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강조한 이재현 회장의 철학이 반영됐다.

올해로 4기를 맞은 꿈키움창의학교는 음악, 뮤지컬, 패션, 요리, 영화 등 총 5개 분야에 꿈을 가진 2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초부터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기존의 지역아동센터 외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대안학교, 수련관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꿈키움창의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요즘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선호도가 높은 5개 문화산업 분야에서 CJ그룹 내의 업종별 전문가 외에도 대학생, 업계 최고 전문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찍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습하며 구체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키움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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