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3일 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차세대 경영인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 속에서 진취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차세대 경영인에게 전문지식을 제공,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교육은 광주시 관내에서 제조업을 창업하거나, 가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경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국내외 지식재산 분쟁사례를 통한 지식재산의 중요성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회사의 경쟁력을 업 시키는 인사노무 지식 등을 교육했다.
또 기업애로 사항 수렴 및 자유 토론시간을 통해 경영 노하우 향상과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업 경영의 시너지 효과도 창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주시 미래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전문교육과 간담회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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