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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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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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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첫번째 마블 오리지널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와 ‘캡틴 아메리카’ 75주년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는 평행 세계 속 ‘캡틴 아메리카’와 저항군 요원 ‘페기 카터’의 딸로, ‘마블 퓨처파이트’가 ‘캡틴 아메리카’ 7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오리지널 히어로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에너지 창으로 무장한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는 강력한 공격 및 방어 스킬을 갖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화력 스킬을 자랑하는 레드 스컬’의 딸 ‘신’과 더불어, ‘에이전트 13’, ‘레드 스컬’, ‘크로스본즈’, ‘M.O.D.O.K.’, ‘퍼니셔’, ‘윈터 솔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출시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했다. 이벤트 임무를 통해 접속한 이용자들은 ‘레드 스컬’, ‘크로스 본즈’ 등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과 겨루게 되며, 임무를 완수하면 ‘캡틴 아메리카’ 75주년 기념 토큰 등 풍성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 용어를 설명하는 용어 백과 사전, 플레이 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다시 보기 등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넷마블 이승원 마케팅 전략 담당 부사장은 “‘캡틴 아메리카’ 75주년을 맞아 선보인 오리지널 캐릭터와 이벤트 스테이지로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등 마블 슈퍼 히어로들로 자신만의 팀을 꾸려 ‘로키’, ‘울트론’ 등 빌런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4월에는 출시 1년 만에 전 세계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같은 달 구글플레이가 지난 한 해를 빛낸 앱과 게임을 선정하는 ‘2016 구글플레이 어워즈’ 베스트 게임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우수한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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