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은 특별법사랑위원과 보호관찰 청소년 간 1대1 상호 결연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밀착지도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관계형성으로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재범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결연된 멘토는 청소년 상담 경력이 풍부한 여성위원들로 구성되어멘토․멘티 간 첫 만남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앞으로 멘토링을 통해 변화될 것을 약속하는 등 기대감이 형성됐다.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1]
특별법사랑위원들은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결연된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현명한 조언, 심리적·경제적 지원 등 적극적 활동으로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장면 소장은 “청소년 비행은 청소년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협업하여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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