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 개시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이달 중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대국민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수, 교사, 민간단체 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해양 전문가로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구성했다.

강사단은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해양환경, 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등을 교육하고 현장체험 교육도 병행한다.

대상자는 교육의 효과가 높은 연안소재 주민, 어촌마을, 해안산업 종사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교육 수혜자는 9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연안지역 주민, 관련 산업 종사자 등 교육 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 및 교육관련 문의는 해양환경교육원 교육개발팀(051-400-7724, 7728)에 전화나 교육원 홈페이지(www.merti.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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