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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굿와이프 3회 예고' 혜경 분노의 따귀…태준 "그녀 지키기 위해 모든지 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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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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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굿와이프' 김혜경(전도연)이 이태준(유지태)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15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3회에서 김혜경은 남편 이태준이 조국현 대표에게 받은 목걸이를 자신에게 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이태준을 찾은 김혜경은 "목걸이도 받고 돈도 받고 성상납까지 받을거 다 받고 억울?"이라며 따귀를 때린다. 

특히 이태준은 "난 혜경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라는 말과 함께 자신과 성관계를 갖은 여성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 전개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 '굿와이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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