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주니엘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주니엘은 14일 오후 7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 15일 오후 6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공연을 선보이고자 하는 주니엘의 뜻을 담아 개최되는 공연으로 1년여 간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주니엘은 이번 버스킹 공연에서 대표 히트곡 ‘일라 일라(illa illa)는 물론, 최근 발매한 신곡 '물고기자리'까지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6일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물고기자리'를 발매했다.
'물고기자리'는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뒤, 이별의 순간과 연인과의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여자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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