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우기대비 수방용 모래마대 침수 취약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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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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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를 중심으로 수방용 모래마대를 배치했다.

시는 통장 및 자율방재단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습침수가 우려되는 14개 지역에 수방용 모래마대 1500 개(7∼8㎏/개당)를 배치했다.

또 올해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지역내 목감천변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시 신속하게 대응,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우기철 각동 자율방재단에서 빗물받이 정비와 저지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재난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광명시에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혹시 모를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올해는  모래마대를 현장에 배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런 시의 노력과 함께 재난시 초기대응과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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