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차이나 과정 개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 연계 'Global Investment China(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차이나, 상해)' 과정을 개설하고 7월 27일 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에는 JP모건,모간스탠리,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중국농업은행 등 중국내 주요 금융기관 임원이 참여하여 실제 투자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생은 본 과정에서 외국계 금융사들의 중국투자 사례 뿐만이 아니라, 중국경제 현황 및 정부정책 동향, 중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국내외 투자 전략 등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관련 투자 이슈들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배 금융투자교육원장은“우리 업계임직원들의 중국관련 투자 노하우 학습, 해외 신규투자 기회 발굴 및 중국내 인적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