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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의원) 2016 리우올림픽대회 출전 국가대표선수 격려 ]
국회조찬기도회 소속 의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는 월계관을 직접 방문하여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함은 물론 좋은 결과로 모든 국민에게 화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문종 의원 일행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격려방문을 마치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과 간담회를 갖으며 “대한민국의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리우올림픽은 남미 최초 개최와 난민 올림픽 참가 등 의미있는 올림픽이라는 평가와 함께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국회조찬기도회 소속 의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수생활 이후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서라도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방문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무)과 조배숙 의원(국민의당, 전북 익산시을), 국회조찬기도회 양성전, 이성용 지도목사 등이 참석하여 선수·지도자들을 응원 방문하였으며 소정의 격려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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