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KBS N 스포츠는 14일 “이형택 위원이 KBS에서 리우 올림픽 테니스 해설을 맡고, KBS N 스포츠에서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6시즌 경기 해설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형택 위원은 16일 오후 10시30분 KBS N 스포츠에서 중계하는 ATP 투어 저먼 챔피언십 준결승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US오픈 16강에 두 차례 진출한 경력이 있는 이형택 위원은 “선수들의 기술적인 부분과 코트들의 특징을 분석해서 좋은 해설을 들려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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