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충남 당진에 있는 다농식품이 제조·유통한 '홍고추나무표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검출된 식중독균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다. 해당 제품에서는 기준(100/g)의 4배에 달하는 g당 380마리가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16년 6월 27일인 제품이며 총 130kg이다. 관련기사경기도, 하계철 맞아 도축장 원료축산물 특별위생관리'제이슨 본' 맷데이먼·알리시아 비칸데르, 뜨거웠던 내한 "퍼펙트 코리아"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판매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고춧가루 #다농식품 #식중독 #식중독균 #홍고추나무표고춧가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