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14회’김윤서,송기윤에게“강지유는 힘들다고 그만 뒀어요”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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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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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여자의 비밀’ 1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KBS '여자의 비밀' 14회에선 채서린(김윤서 분)이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돈을 주며 해고한 후 유만호(송기윤 분)에게 강지유가 힘들다고 그만뒀다고 거짓말을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는 채서린에게 “우리 보통 사이 아니죠? 이야기해 주세요. 왜 사모님 운전기사가 저의 기억 속에 있는거죠?”라고 물었다.

강지유는 “저 사모님 뵙고 싶어 회장님 간병인에 지원한 거에요”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강지유에게 돈을 주며 “받아요. 퇴직금이에요. 오늘부터 해고에요”라고 통보했다. 강지유는 “왜 제가 해고죠? 우리가 보통 사이가 아닌데 이렇게 저를 해고하는 이유가 뭐에요?”라며 “사모님 행동이 이해가 안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여자의 비밀'에서 채서린은 “전혀 말이 안 되잖아요? 강지유 씨가 경력이 있어요? 자격이 있어요?”라고 소리쳤다.

유만호는 채서린에게 “강지유 불러 혈압 재라 그래”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강지유 씨는 힘들다고 그만뒀습니다. 회장님께는 죄송하다고 전해 달라고 했어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유강우(오민석 분)는 유만호에게 “한 사장님이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이 있더라고요”라며 “전통시장 개발권은 그런 한 사장님이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이런 칠칠치 못한 놈! 돈이 얼마가 들어도 좋으니 서영시장 개발권 꼭 갖고와”라고 소리쳤다.

유장미(문희경 분)와 송현숙(김서라 분)은 백화점에서 한정판 판매 옷을 갖고 치고박고 싸웠다.

그 일로 경찰서에 불려갔다. KBS '여자의 비밀'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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