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주택가에서 마약에 취한 채 쇠막대기로 편의점 유리창을 깨는 등 무려 40분간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를 제지하려 하자 이씨는 쇠막대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
결국 이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으며 경찰은 이 씨의 가방에서 마약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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