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서 북한 대남 선전용 전단 발견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대구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으로 보이는 전단 1장이 14일 발견됐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달성군 옥포면 한 섬유공장 앞에서 전단 1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공장 근로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크기는 가로 12㎝, 세로 9㎝다.

전단지에는 '미국의 핵 공갈은 종국적 파멸!' 등 문구가 새겨져 있다.

경찰은 북한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고 군 당국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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