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맷 데이먼 “식중독 증세로 판문점 방문 계획 취소…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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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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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헐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판문점에 가고싶었다고 털어놨다.

7월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위해 내한한 맷 데이먼과 손석희 앵커의 인터뷰가 진행 됐다.

‘뉴스룸’은 지난 7일 녹화된 것으로 녹화 당시 맷 데이먼은 식중독 증상을 겪고 있었다. 그는 “애석하게도 배탈이 났다. 뭔가 비행기에서 먹은 게 탈이 난 모양이다”라며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가 "원래는 판문점에 들르기로 했다는데?"라고 묻자, 맷 데이먼은 "갈 계획이었다. 가보고 싶었다. 원래는 오늘 하루가 비어있었으니까"라며 "궁금한 마음이 있었다. 어느 나라를 방문하더라도 큰 관심을 끄는 역사적 장소는 꼭 가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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