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또 사상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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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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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뉴욕증시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영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지만, 다음 달 통화 완화책을 내놓을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이날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다 134.29포인트(0.73%) 높은 18,506.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32포인트(0.53%) 상승한 2,163.75에, 나스닥 지수는 28.33포인트(0.57%) 오른 5,034.06를 기록했다.

은행주들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 했다. JP모건이 순익이 예상치를 웃돌게 나오며 주가가 1.5%가량 상승 햇다. 골드만삭스의 주가도 2.9% 상승했고 씨티그룹이 2.6%, 뱅크오브아메리카(BOA) 1.6%, 웰스파고 주가도 1.4% 올랐다

앞서 유럽의 주요 증시도 영국 런던 증시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24% 하락한 6,654.47로 마감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9% 뛴 10,068.30으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16% 상승한 4,385.52에 마감하고,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44% 상승한 2,968.19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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