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 49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가구원수, 소득수준, 치료상황 등에 관한 서류심사와 서울시 내 대형종합병원 사회복지부서장급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위중성, 합목적성, 지원필요성 등에 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25명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임직원들은 희귀질환이나 소아환자, 중증난치성질환 등의 질병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재단이 지원한 의료비를 통해 큰 위로와 희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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