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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MINI 채용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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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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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 분야 7개 기업체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 최순자) 미래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글로벌물류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13일 구인구직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월 자동차 부품설계 분야 미니 채용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 채용박람회이다.

교육훈련센터의 수료생과 구인 희망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맞춤형으로 알선하여 구인구직 시장의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본부세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공동 지원하에 개최됐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글로벌물류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1]


이날 박람회에는 글로벌물류인력양성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 23명과 지역 내 7개 기업체 ㈜대우로지스틱스인천지사, 미래종합물류㈜, 삼영물류㈜, 성창종합물류㈜, ㈜아이앤지일심로지스틱스, 인천관세법인, ㈜피엔엘인터내셔날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는 지난 4월부터 총 480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 참여해 글로벌 FTA시대에 부합한 창의적 물류전문가로서의 기술과 역량을 습득했으며, 이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철수 미래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여 사랑받는 인하대’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인천 물류산업에 필요한 인력 배출을 위해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산ㆍ학ㆍ관의 성공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 설계분야, 물류분야에 이어 타 산업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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