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교육은 도시화, 사업화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교감을 나누며 스스로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와 교사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2시간가량 숲 해설가와 동행하며 ▲지렁이 체조 ▲자연에 서식하는 동·식물·곤충관찰 ▲풀피리 불기 ▲거울로 하늘 숲 보기 등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 28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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