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인방사간 협업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5 09: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해 NLL해역 불법 중국어선 단속 공조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해경서장(서장 송일종)은 14일 「인천해경서와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간 2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업회의는 인천해경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요 논의사항은 ▲서해 NLL해역 불법 중국어선 합동순찰 및 단속 ▲최근 UN의 북한 제재에 따른 대남 도발 위협 및 대처방안 등이다.

인천해경서장 및 인방사령관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강화군 말도서방 NLL해역(한강하구)의 불법 중국어선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 전술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한, 하계 피서철 연안해역 안전사고 대비 수색구조 세력 지원 등 양기관간 협력과 지원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을 확인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 NLL은 대북도발이 상존하는 해역으로 해군과의 공조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양기관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서해바다를 안전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