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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중국 복건성 푸저우시(福州市)버섯재배단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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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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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버섯류 전략품목육성을 위한 특화작물단지 및 가공공장 견학을 위해 중국 복건성 푸저우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건조중량의 40% 이상일정도로 베타글루칸 함량이 가장 높은 버섯이며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베타글루칸의 효능이 보고되면서 꽃송이버섯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김 군수는 푸저우시에 꽃송이버섯으로 유명한 복건용익균병 과학기술연구 유한회사를 방문해 버섯류를 이용하여 지역 특화작물로의 연계 가능성을 타진한다.

 또한 최근 구항면 오봉리에 대왕버섯단지가 완공되어 감에 따라 꽃송이버섯생산과 공조시설 가능 여부를 모색하고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법 및 기능성 제품 생산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복건용익균병 과학기술연구 유한회사가 국내보다 버섯재배기간이 짧아 채산성이 높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양대학교 김효준 박사팀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김 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이영한과장을 비롯한 수행원을 최소화해 특화작물단지 및 생산가공공장을 견학하는것외에 다른 일정 없이 23일 바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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