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 청렴도 향상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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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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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경찰서 청렴동아리가 청렴도 향상과 인권보호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포서는 경찰관의 청렴도 제고와 인권 경찰로서의 국민도 향상을 위해 '청렴 TF팀’을 운영중인데 경찰관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4월 초순부터 매일 아침 3~5명씩 경찰서 정문에서 주간 전조등 켜기 등 ‘안매켜소’ 홍보용 조끼를 착용하고 제작한 슬로건 “음주운전 없는 가족사랑 군포경찰, 각종 의무위반 Zero 건강한 군포경찰, 청렴도 UP 인권보호 UP 군포경찰” 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일회용 비타민(레모나)에 붙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나눠 주며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직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좋은 직장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희련 서장은 “다정하고 업무적 열정이 넘치는 직원들이 많아 항상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것이 군포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다. 앞으로도 참된 공직자로서 시민들로부터 항상 신뢰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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