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리아나, '니스 트럭테러' 현장에 있었다 '구사일생'…공연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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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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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리아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미국의 인기가수 리아나(28)가 니스 테러참사에 현장에 있다 구사일생했다.

가십뉴스 TMZ는 리아나가 괴한이 군중 사이로 트럭을 몰고 총기 난사해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현재 78명 이상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니스에 있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리아나는 15일 금요일 니스서 공연 스케줄이 잡혀 있었다.  하지만 14일(현지 시간)의 참사로 인해 공연은 불투명하게 됐다.

직전 니스 해변의 유명 산책로인 프롬롬나드 데 장글레 인근에서 프랑스 혁명기념일 축제가 열려 수많은 군중이 모인 가운데 트럭 한대가 돌진, 총기를 난사하고 사람을 치어 78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 여명이 부상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범인은 군중과 경찰을 향해 창문을 열고 총기를 난사했다.

한 소식통은 리아나 일행도 현재 위험 증가로 가급적 빨리 도시를 벗어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아나는 니스 알리안즈 리비에라 스타디움서 15일 금 밤 공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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