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이동점포 '위버스(WeBus)'[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인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천·망상해수욕장에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배치해 입출금 및 자동화기기(ATM) 이용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운영하며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망상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운영 기간 중 해변은행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물로 부채를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버스는 자체 발전 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이동점포 차량"이라며 "설치 장소에 제한 없이 은행 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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